July 19, 2013

fastcoexist ; 당신의 커리어는 결코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좋은 일이다

Originally posted : July 19, 2013

 Your Career Won’t Be Predictable, And That’s A Good Thing 
 당신의 커리어는 결코 예측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좋은 일이다 

WRITTEN BY: MITCH J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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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된 미래란 없다. 커리어는 결코 예측할 수 없다. 자 그렇다면 당신은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것은 미치 조엘(Mitch Joel)의 책 Ctrl Alt Delete: Reboot Your Business. Reboot Your Life. Your Future Depends On It 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 2013 by Mitch Joel. Reprinted by permission of Business Plus. All rights reserved

효과적인 비즈니스 리더가 되기 위해선(물론 더 좋은 커리어를 원하는 우리 같은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오늘날 당신의 커리어의 방향과 상태에 대해 아주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일이 필요하다.

난 성공적인 사람과 그들의 커리어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다. 그 중 나는 한 번도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혹시 당신은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난 언제나 내가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길 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대해 그 어떤 의심도 가져본 적이 없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내내, 나는 언제나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몽상에 빠져있었고 회사의 종합적인 전략 방향에 대해 생각했다. 다른 친구들이 밖에서 뛰어놀때도, 난 가상의 회사를 생각하며 로고를 그리느라 바빴다. 고등학생 땐, 난 마케팅 클럽에 가입했고 경제학 선생님께서 마케팅과 관련된 주제를 조금이라도 다뤄주길 열렬히 기다렸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자마자, 난 광고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했고 이제 얼른 마케팅 분야를 위한 MBA 과정을 밟고 싶은 마음 뿐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그들의 생애에 스스로 되고 싶은 것들을 정해두는 사람은 굉장히 소수라는 말이다. 하나의 산업 분야에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 목표를 가지고 살아온 사람은 굉장히 소수이다. 대부분의 성공적이고 흥미로운 경영자들과 비즈니스 피플들은 이런 선형적인 커리어 과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사실, 오히려 굉장히 구불구불하다. 그러니 이러한 구불구불함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언제나 마음에 새겨두어라.

받아들여라, 보장된 미래란 없다.

사람은 보장을 원한다. 만약 내가 학교에 가서 학위를 딴다면, 난 비교적 높은 급여의 일자리를 얻게 될 것이다, 맞는가? 만약 내가 일생에 걸쳐 성실히 일한다면, 난 연금을 받게 될 것이다, 맞는가? 만약 내가 상관이 시키는 모든 일을 해낸다면, 난 승진하게 될 것이다, 맞는가? 난 운 좋게도 굉장히 성공한 뮤지션, 아티스트, 사상가, 작가, 비즈니스 리더, 정치가와 같은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들은 성공을 위한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인가?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성공적인 사람들은 굉장히 구불구불한 커리어를 가졌다. 선형적이거나 끊임없는 오르막길의 여정은 없다. 울퉁불퉁하고, 이상하고, 낯설고, 펑키하고, 대단히 흥미로운 과정이었다.

당신은 어떠한가?

당신은 "이제 적응할 것인가 아님 그냥 죽을것인가?"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는 당신 스스로를 발견한 적이 있는가?언제나 이 질문이 내 머릿속에 가득했던 나날이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그것이 가진 의미에 대해 나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 잠시 생각해보라, 뉴스, 음악, 출판, 대여, 광고 산업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산업은 적응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죽는 과정을 겪고 있다. 하지만 "적응하거나 죽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우리의 커리어에 관해서라면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우리는 대학교나 직업 학교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것일까?

당신과 당신의 커리어가 처한 당면 과제는 과거에 너무 머무르지 말고 오늘날의 상황에 너무 편안해 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이 과연 찬스를 잡을 차례인가? 명백히 그러하다. 이제 모든 걸 날려버리고 새롭게 시작할 때인가? 아마도 약간은 그럴수도. 하지만 많이는 아니다. 심지어 좋은 수익을 내고 있는 비즈니스라 할지라도 이제 그 비즈니스가 미래가 없다는 이유로 그 비즈니스와 작별을 고해야 하는가? 그것은 굉장히 어려운 결정이다. 오너 혹은 직원으로서 얼마만큼의 수용치를 가지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오늘날엔 거대한 압박들이 존재한다: 기술, 연결, 이동성, 분석, 데이터, 창의성, 거래, 출판 그리고 이외 수많은 우리의 비즈니스 방식을 꾸준히 변화시킬 모든 것들 말이다. 자, 이러한 압박들은 당신과 당신의 커리어에 무엇을 남기는가? 당신은 적응하거나 아니면 죽어버릴 것인가? 그보다는 이러한 지옥과도 같은 압박을 반복해서 견디면서 이러한 압박을 견디는 것에 좀 더 편안해지는 상태가 될 것이다.

적응에서 길을 잃다.

당신은 당신의 커리어가 구불거릴 수 있는 세상에 적응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보고, 읽고, 듣는 수많은 컨텐츠들은 비즈니스의 붕괴와 새로운 예측, 새로운 채널, 성공하게 될 제품들과 같은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비즈니스에 관한 모든 것들은 변화할 것이고 우리 삶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삶이 변할 것이라는 것이라는 사실 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쉽다. 좋다. 멋지다. 그래서 남는게 뭔가? 당신을 위한(그리고 당신의 비즈니스를 위한) 진정한 적응이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공간에 얼마나 똑똑하게 이야기하는지에 관한 것이 아니다. 진정한 적응이란 당신이 내가 말하는 "게으름"으로부터 어떻게 얼마나 잘 벗어나서 이러한 구불구불함을 당신의 친구처럼 대할 수 있는 상황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이다.

당신의 방식을 하루 아침에 바꾸라는 말이 아니다. 그저 성공한 사람들이 왜 그곳에 도달해있는지에 대해 알고 이해하라는 말이다. 그리고 또한 커리어라는 단어에 대해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의 정의는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세대를 관통하는 이슈는 아니다, 하지만 오늘날 실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비즈니스 상황에 근거한 것이다. 당신이 현재 책상에 앉아 밤낮으로 하고 있는 그 일이 정말 당신에게 필요한 일인가? 아니면 당신의 커리어를 위해 좀 더 나은 균형을 제공하고 앞으로 당신이 헤쳐나갈 일들에 대한 돌파구를 위해 필요한 무언가를 제공해주는 일인가?

자 이제, 당신이 알고 있는 가장 흥미로운 사람들을 바라보기 시작해라. 진정한 성공을 이룬 누군가말이다(여기서 성공이란 당신이 정한 기준이다). 그들이 가진 가장 큰 공통점은 구불구불한 커리어를 지나쳐왔다는 점이다. 자 그러니 이제 구불구불한 여정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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